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따는 방법 알아내기

공무원에 준하는 안정적인 연봉을 받을 수 있으며, 정년이 없는 평생직업이라면 얼마나 좋은 직장이겠습니까? 

사회복지사는 이런 것들을 실현 시킬 수 있는 직업입니다. 

매년 6만 5천명이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화 시대에 더불어 복지인력 부족현상에 대비해 지속적인 인력확충 계획까지 하고 있으니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게다가 학점 이수제로 인해 시험이 없다보니 고졸자이신 분들도 일반 / 교양과목들을 추가로 이수하여 전문학사학위와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습니다. 

고졸자이신 분들에게는 약간의 핸디캡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문대 이상의 졸업학력이라면 총 14과목을 이수하는데 최대 1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반면 고졸자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전공 14개 과목에 일반/교양 13개 과목을 더해 총 27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최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고시원 생활하면서 연속으로 낙방해가며 시험보는 것 보다는 시간이 덜 걸린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고등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이 최대 2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이유가 총 80학점을 들어야 하는데 한 학기 당 들을 수 있는 학점의 한도를 감안하면 소요시간이 대략 2년 정도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전문대 이상을 졸업하신 분들의 경우엔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것으로 인정해서 총 42학점만으로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 쪽으로 진로를 정하셨다면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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