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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7년형 새 모델들의 출시로 인해 기존의 2016년형 자동차들에 대해 파격 프로모션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년 모델들이 출시 예정이거나 이미 출시된 가운데 2016년형 자동차 모델 들에 대해 재고정리가 시작되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자동차 딜러들과 브로커들은 유학생 / 대학신입생 그리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홍보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먼저 찾아보면,

2016년형 쏘나타 스포츠와 SE모델은 최대 3500달러의 리베이트가 제공되고 기아차에서는 2016년형 옵티마 LX가 최대 200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합니다. 특히 기아차는 군인을 위한 특별 할인 리베이트로 제공하고 있기에 어떤 식으로 조율하냐에 따라 수천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국산차 브랜드의 리스 차종에 대한 프로모션도 다양한데요.

둘루스에 있는 릭케이스 현대 조나단 김 총괄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페셜 가격을 제공 하고 있으며 2016년형 쏘나타와 옵티마가 가장 인기가 많기 때문에 리스 또한 더욱 저렴하게 제공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렉서스에서는 이보다 더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는데요.

ES 350 모델을 리스하신다면 270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받게 되고, 2016년형 CT200h는 2650달러, 2016년형 GS200t는 465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받게 됩니다.



도요타의 경우 2016년형 캠리 LE 모델에 대해서 2500달러의 리베이트 혜택이나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애틀란타 도요타 김종천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8월에는 더욱 많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에 대해 자동차 업계관계자들은 "다음해 새 모델이 출시되는 시즌이 이제는 여름이나 늦봄으로 앞당겨 졌기 때문에 재고정리가 그만큼 빨리 시작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결국 기존 모델에 대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여름부터 일찍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라고 자동차 프로모션이 일찌감치 시작되는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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