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에서 비취부두만 계속 연구하고 있다가 한계를 느낀터라 다른 캐릭을 키워볼까 하는중에 DragonRise 라는 게임이 눈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클라이언트를 받고 실행해 봤습니다. 용량이 20mb가 안되더군요. 다운 받는 중에 게임을 실행 할 수 있어서 다운 시간이 거의 없다고 봐야할 정도였습니다. 이건 클라이언트가 있으니 웹게임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기엔 용량이 너무작고.... 웹게임이라기에는 게임을 접속해보니 퀄리티가 웹게임이 아닌 것도 같고.... 그래픽이 웹게임 수준을 넘어선다라고 할까요?? 진행방식도 빠르고 전체적으로 디아블로를 하다가 넘어가서인지 인터페이스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편하더군요. 일단 캐릭을 키우기전에 한 번 조사를 할 필요가 있어서 포럼을 찾아 다녀 봤습니다. 그런데 글이 없었습니다.
이상한건 드래곤라이즈 홈페이지에서 포럼과 공식페이스북을 지원하고 있는데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간 포럼은 검색기능도 없고 반응도 느려서 찾는데에 꽤 답답한면이 많았습니다.
일단 대충대충 찾아보고 결정한 캐릭터는 증기 기술자입니다.
뭐 돈에 대한 압박도 적고 가성비도 좋다고하는게 가장 큰 이유지만요 ㅎㅎ
원래 드라켄상이라는 온라인게임에서 한차례 망했다가 다시 재론칭을 했다고 하는데 한국을 목표로 정하고 어떻게든 성공해보이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보이더군요.
시간이 좀 지나서 자동사냥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이거 정말 아재게임입니다.
자동사냥 돌려놓고 웹페이지 여러개 열고 작업해도 아무 상관이 없어요.
너무 좋네요 이런 점은 ㅋㅋ
뭐 40넘어가면 자동사냥이 얼마나 커버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제 39렙인데 ㅋㅋ
그래서 이 게임은 현질만 해야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사냥을 하다보니 소량이지만 드래곤펄이 나오더군요. 거기다 프리미엄팩이나 디럭스팩(한 달 계정비)을 사용하시면
매일 100~200 펄을 주고.... 딱히 꾸미는게 아니면 계정비 용도로 팩하나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직은 할 만하다는 생각에 저는 프리미엄팩 하나를 질렀어요.
생각있으신 분들은 한 번 다운받으셔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영상은 제가 직접 캐릭만들어서 초반 사냥하는 장면을 올린건데 영상에 각종 팁들을 자막으로 만들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지루하시더라도 찬찬히 자세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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