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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08과 비슷한 시트로엥의 도심형 SUV 모델인 C4 칵투스가 23일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푸조 2008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한불모터스에서 도입을 했다고 하는데요. 차체의 크기는 길이 4160mm / 넓이 1730mm / 높이 1530mm이라고 하는데 전체적인 크기로 볼때 국내 시장에 보편화 되어 있는 소형 SUV 모델들 보다 조금은 작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대 99마력에 25.9kg·m의 토크를 갖춘 유로6 1.6 디젤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인 ETG6을 탑재 했으며 복합연비는 도심 16.1km/L, 고속19.5km/L로 평균 17.5km/L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동 모델은 21.5km/L까지 나온다고 하는군요.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C4 칵투스는 차량 염면과 앞뒤 범퍼에 에어범프를 적용시켜 문콕이나 잔기스를 방지하는데요. 새로운 기술이라 비싸다는 편견을 버리고 악세서리 마냥 교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루프 에어백 방식을 도입했는데요. 조수석에 대시보드에서 나오는 에어백이 아닌 위에서 아래로 펼쳐지는 에어백이라고 합니다. 



실내공간의 경우 휠베이스가 티볼리와 같은 2600mm이지만 실제 느껴지는 실내 공간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실내 인테리어 구조가 공간활동을 하기에 최적화 되도록 설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시트의 경우 정말 편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앞/뒷좌석에 일체형 시트를 적용했습니다. 승차감을 최대한 편하게 하기 위한 방식으로 보입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기어방식은 좀 특이한 구조인데요. 이지푸시라는 기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사용하는 기어레버가 아닌 드라이브 / 중립 / 후진이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로 인해 공간활용이 가능하면서 사용법도 쉽고 간편하다는 말이 많습니다.


C4 칵투스는 라이브 / 필 / 샤인 등 세가지의 트림이 있는데요. 라이브는 2,490만원 / 필은 2,690만원 / 샤인은 2,890만원으로 출시되며, 이 가격은 수입 소형 SUV 중에서 동급 최저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소형 SUV 차량별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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