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저주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이나 데쓰레이스 같은 느낌이 좀 있는데 좀비에 점령된 지역에서 한 남자가 안전한 곳으로 피난을 가는 이야기 입니다. 길목마다 좀비가 나타나기에 남자는 본인의 자동차를 개조해가며 빠른시일내로 목적지에 도달해야만 하는데요. 튜닝을 해가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합니다. 좀 잔인한 레이싱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방향키 좌/우로 자동차가 뒤집어지는 것을 방지해야하며, 방향키 위가 악셀이기에 꾸준하게 눌러서 가야합니다.
업그레이드 킷으로는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엔진
마력을 올려 장애물을 쉽게 헤쳐나갈 수 있는 기어박스
마찰력을 올려 높은 곳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타이어
장애가 되는 좀비들을 쉽게 처치할 수 있는 헤드 파츠
좀비들과 부딪히기 전에 박살 낼 수 있는 기관총(이게 왜 있는지는...)
자동차의 출력 한계를 넘어서 가파른 경사를 빠르게 오를 수 있는 부스터
연료의 총 량을 늘릴 수 있는 기름통
이러한 업그레이드 킷을 단계별로 향상 시켜서 헤쳐나가야 하는데요. 한번 출발할때마다 돈이 지급되기 때문에 하나씩 골라서 올려주는게 좋습니다.
차량의 종류로는 승용 / 군용트럭 / 버스가 있으며, 재미삼아 하나씩 다 튜닝하시는것도 좋지만 노가다해서 버스로 바로 가셔도 됩니다. 근데 해본 바로는 순차적으로 하는게 오히려 더 빠르더군요...
차량등급에 따라 깡통옵션이라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이 부분은 선택사항입니다.
x키는 부스터이며 중간중간 잘 사용하시면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