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따먹기 플래시게임 하기

플래시게임에서는 땅따먹기를 본 적이 없는데 있었군요ㅎㅎ 1990년대 중반쯤에 오락실에 앉아서 100원에 뽕을 뽑는 게임중에 하나였는데... 그 땐 은근슬쩍 야시시한 그림이랑 사진이 많았었죠. 지금 소개해리는 플래시게임은 아쉽게도 노출이 있는 사진이 없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ㅋㅋ 그나마 플래시게임중에 땅따먹기의 명목을 이어가고 있는 게임인거 같은데요. 좀 동화틱합니다. 사용법도 굉장히 간단한데요. 이동키로 이동을 하면서 선을 그으려고 출발할때는 스페이스키를 누른상태에서 움직셔야 합니다. 가지고 있는 땅에서는 스페이스키를 누른채 이동을 하려고 하면 정지 상태로 움직이지 않구요.

게임방식은 화면상의 땅을 80%이상 먹어야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입니다. 근데 첫 판부터 방해공작을 하는 유닛들이 많이 나옵니다. 덩치가 큰 놈보다 쥐들이 더 난이도가 높아요 막 이상한 미사일 같은 것도 쏘거든요. 그리고 은근히 내가 움직이려는 방향으로 잘 몰려듭니다. 첫 판부터 말이죠 ㅎㅎ

점령지역에서는 세이프존이라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는데 스페이스바를 누른 상태로 점령지역을 넘어서는 순간부터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 땅을 그려야 합니다. 죽었을 때 다시 살아나는 기회는 3번인데요. 선을 긋는 중에 완성되지 않은 선에 닿아도 죽습니다. 쥐가 쏘는 미사일은 선에는 맞아도 상관이 없지만 본체가 맞으면 죽습니다. 

제한시간안에 땅을 80%이상 먹어야 하지만 첫단계부터 난이도가 높으니 조심하셔서 클리어하시기 바랍니다.